김동연 지사 "붕어빵 교육에 '유쾌한 반란'에 나서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남대 학생들에게 "나를 둘러싼 환경을 깨고, 자신의 틀을 벗어나, 사회를 변화시키는 '유쾌한 반란'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동연 도지사는 28일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전남대 용봉홀에서 열린 용봉포럼 초청 특강에서, "우리는 남이 낸 문제, 내가 낸 문제, 사회가 낸 문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빈민촌이었던 청계천변에서 살며, 17세에 가장(家長) 역할을 맡아야 했던 어린 시절의 힘들었던 상황을 소개한 뒤, "선배의 집 쓰레기통에서 우연히 집어든 책 한권을
2022-11-28